[韓-칠레 'FTA 비준안 통과'] '칠레 어떤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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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 FTA 파트너인 칠레의 지난 2002년 국내 총생산(GDP) 규모는 6백52억달러로 한국의 7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1인당 GDP는 남미 최고 수준인 4천2백16달러로 높은 구매력을 갖고 있다.
한국과의 교역액은 작년 1∼11월까지 14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칠레의 대한(對韓)수출액은 이 기간중 9억6천1백만달러, 수입액은 4억7천1백만달러로 4억9천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은 전기동(동괴)과 동광으로 각각 전체 수출액의 47.3%, 21.9%를 차지했다.
한국으로부터의 주요 수입품은 자동차 휴대폰 등 대부분 공산품이다.
칠레의 총 교역액은 지난 2002년 3백40억달러에 달했으며 같은 해 총 33억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