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LG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KEC의 저조한 10~12월 실적과 실적회복지연 가능성을 반영해 올해 수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 역시 기존 6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다만 지난 3월 완료된 구조조정 효과가 매출 성장시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올해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2.1%포인트 개선된 9.8%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