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이번주 국고 3년 금리 움직임을 4.75%~4.95%로 제시했다. 16일 박혁수 우리증권 채권전략가는 재료에 앞서는 수급-입찰 부담이 이어지며 약세를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주 총 7조원 내외 입찰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금리 추세를 변화시킬 모멘텀 형성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캐리 전략을 유자함과 동시에 국고채 선물서래를 통해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조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