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주말대비 3.69p 내린 878.49를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43.48를 기록하며 0.57p 상승중이다. 전주말 뉴욕시장 약세가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킨 가운데 국내 증시의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며 지수가 약세를 시현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509억원과 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392억원 어치의 물랴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516억원 순매도. 삼성전자,SK텔레콤,KT,한국전력,LG전자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현대차,우리금융 등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나온 기업은행은 7% 가까이 상승. 한편 최근 강세를 이어오던 SK와 S-Oil은 모두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파라다이스,주성엔지니어링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LG텔레콤,NHN,휴맥스 등오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다음,하나로통신,옥션 등은 약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