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전 세계 신흥시장(Global Emerging Market) 에너지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메릴린치 분석가 에드 부챠드는 최근 자료에서 현재 전세계 이머징 시장에서 애널리스트들이 올해및 내년 수익 전망치를 낮추고 있는 유일한 업종이 에너지 업종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자신은 올해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수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러시아 루크오일(LUKoil)과 브라질 국영석유공사(petrobras) 등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