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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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중견기업 관련단체들이 17일부터 내달초에 걸쳐 잇따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중견기업연합회(회장 윤봉수)는 1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총회를 연다.
중견련은 이번 총회에서 중견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정부 건의를 강화하는 등 압력단체로서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현 회장인 윤봉수 남성 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재선임할 방침이다.
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남)는 오는 20일,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회장 강기원)는 26일 각각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는 27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총회를 연다.
장흥순 회장은 당초 지난해 총회에서 회장직을 올 2월말까지 1년만 더 맡기로 했었으나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임기를 마저 채울 예정이다.
이 경우 장 회장은 총 5년간 벤처기업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 회장단 13명,이사진 22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임원진을 회장단 20여명,이사 30여명 등 총 50여명으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벤처캐피탈협회(회장 곽성신)는 내달 12일 총회를 열고 이사를 추가로 선임할 계획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