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후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1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0.11p 오른 882.2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46.60을 기록하며 3.69p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 규모를 늘려가고 있는 데 힘입어 지수가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개장초 매도 우위를 보이던 개인 투자자들이 매수로 전환한 점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천982억원과 56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1천629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외국인 대량 매도속 프로그램은 1천454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현대차,기아차,하나은행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반면 SK텔레콤,KT,국민은행 등이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다음,NHN,CJ홈쇼핑,플레너스 등 대형주 대부분이 상승중이다.하나로통신,옥션 등은 약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