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이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오는 22일부터 중동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16일 외교통상부와 건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란과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이라크 추가 파병에 대한 이해 및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이번 중동 방문길에는 유준규 해외건설협회장과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이 동행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