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올해도 중국발 수혜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업이익(5천96억원)과 순익(4천153억원) 규모가 전년대비 각각 18.0%와 25.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3만원으로 적극매수 유지. 윤 연구원은 1월 운임지수가 비수기임에도 122.1로 전월대비 19.3p 상승세로 견조했다고 평가하고 3~4월부터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