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대증권 지헌석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지적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전력요금인하와 석탄가격상승으로 올해 수정 주당순익이 전년대비 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주당 800원의 배당금은 동종업체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 하반기 전력요금인상 여부가 주가 상승의 열쇠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