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1월 실적이 큰 폭으로 회복되면서 성장 모멘텀이 재확인됐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실망스런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조정을 겪고 있는 주가는 지난 9일부터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 매수세와 더불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중국 법인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것으로 보여 중장기 성장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