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41
수정2006.04.01 23:44
백반증 요인을 갖고 있다고 해서 백반증에 걸리지는 않지만 조심해서 나쁠게 없다.
백반증 발생을 막기 위해 평소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면 예방도 가능하다.
◆ 가족 중에 백반증이 있을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백반증 발생이 높아지므로 스트레스에 주의해야 한다.
◆ 과도한 햇빛 노출과 화상은 백반증을 악화시킨다.
◆ 백반증이 진행 중일 때 피부를 심하게 마찰하거나 손으로 긁어서는 안된다.
◆ 사진현상에 이용되는 하이드로키논 제제, 페놀, 카테콜 등 화학물질을 직업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한다.
◆ 채소, 조개, 굴, 검은깨, 호도, 콩으로 만든 제품, 우유, 생강 등 멜라닌 세포 재생과 색소 대사를 촉진시키는 식품 섭취량을 늘리면 좋다.
◆ 매년 구충제를 먹어야 한다. 인체에 있는 기생충 특히 촌백충은 멜라닌 세포 활동을 방해한다. 따라서 매년 1∼2회 구충제를 먹는다.
◆ 목욕은 간단히 자주하고 땀에 젖은 옷은 즉시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는다.
◆ 무리한 성행위는 삼가는게 좋다. 자신의 체력 이상으로 심하게 성행위를 하거나 시간을 끄는 행위, 중고생의 빈번한 자위행위, 임신과 출산 등은 백반증을 발생시키며 악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