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반도체업황을 '마치 한여름같다(Looking Like a Hot Summer)'고 평가했다. 16일(현지 시각) 모건스탠리 유럽 반도체 연구팀은 견조한 추세와 가격 개선이 올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시키면서 영업 레버리지 증가와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설비가동률도 계절적으로 취약한 1분기임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설비투자 시설도 타이트하게 운영되는등 모든 주요 지표들이 상반기동안 모멘텀 회복세 지속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 업종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제시한 가운데 네덜란드 반도체장비회사 ASML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STM과 인피니온테크널로지는 각각 시장비중과 비중축소 의견.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