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환율..총선까지 개입후 연말 1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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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이 원달러 환율이 연말에 1050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최근 자료에서 정부가 수출 경쟁력 유지를 위해 외환시장 개입을 유지하고 있으나 경제개방도가 높아져 이전보다 효과가 약하다고 지적했다.
경제 전체적으로 수출 측면에서 어느 정도 혜택이 주어질 수 있으나 비용 상승이라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진단.
JP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나 중기적으로는 견해를 수정할 것으로 예측했다.개입 비용논란외 내수 회복 신호까지 더해질 경우.
이에 따라 JP는 원달러 환율이 앞으로 두달간 박스권내에서 움직일 것이나 연말에는 1050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