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래애셋증권 박영호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우호적 영업환경,경쟁력 제고및 성장여력 측면을 감안할 때 기존 수익예상이 보수적이라고 분석하고 수익예상 및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중기 성장 사이클에 대한 확신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적용 가능 여부가 안정된 매수의견의 전제 조건이라고 언급. 기록적인 1월실적,수출선적 호조,유로화 강세 지속등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과 목표가 8,8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