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SK텔레콤을 亞 텔레콤업종내 최선호 종목군에 포함시켰다. 17일 CL 분석가 프란시스 챙은 AT&T 인수 경쟁에서 보다폰과 싱귤러와이어리스가 경쟁을 벌이면서 업계 통합이 지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AT&T 매각은 亞 무선업종 밸류에이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보다 오히려 전세계 동종업체대비 亞 업체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사실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분석. SK텔레콤과 인도네시아 PT 텔컴을 亞 업종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