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촉진기금 융자규모 3160억..정통부, 올 I T 지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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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올해 정보기술(IT)분야 기술개발과 설비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3천1백60억원의 정보화촉진기금 융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정통부는 기술개발에 2천5백억원,설비도입에 6백60억원을 배분하고 18일부터 시중은행 등을 통해 자금지원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금리는 매분기 재정경제부가 고시하는 재정융자특별회계 예탁금리에 연동되며 올 1·4분기 현재 중소기업에 대한 적용금리가 연 3%대로 시중은행자금이나 타 정책자금에 비해 유리한 조건이다.
정통부는 올해부터 물건담보가 부족한 IT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 설비도입자금에 대해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통한 대출이 가능토록 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