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부회장에 40대 김영배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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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에 김영배 경총 전무(48)가 내정됐다.
경총은 오는 24일 열리는 총회에서 김창성 회장의 뒤를 이어 이수영 회장(62) 체제를 출범시키면서 김 전무를 부회장으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홍 현 경총 부회장(68)은 신임 회장 내정자보다 연장인 데다 9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해온 점을 고려해 자진 사퇴하고 고문직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총 사무국에선 우종관 전무가 그만두는 등 후속 인사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