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美 증시 8.5% 저평가..버블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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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美 경제와 관련해 아직 거품(bubble)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17일(현지시각) 모건 분석가 리차드 버너는 현재 美 연준리의 태도가 금융 거품을 부추기고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거품 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나 자체 분석상 아직 美 경제 거품 조짐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계량분석팀의 배당할인모델기준 美 증시가 저평가돼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전하고 금리가 소폭 인상되더라도 美 증시는 대략 8.5%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경제 안정,성공적인 거시경제정책,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금융 시장이 리스크를 점차 확대 수용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에 따라 향후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