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달러/엔 매도 전략을 고수하라고 밝혔다. 빌 더들리 골드만 전략가는 최근 자료에서 의미있는 美 무역수지 개선을 유도할 만큼 아직 달러가 하락하지 않았다며 달러 매도 유지 전략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밝혔다. 더들리는 달러/엔 환율기준 106.70이상에서 매도하고 파운드/달러 환율은 187.5이하에서 매수하라고 권고했다.종전 매수 기준 185.0에서 상향. 이어 지난해 12월이후 유지해온 유러/달러 매수 포지션은 종결. 한편 더들리는 유로 GDP 수치가 완만해지며 긴축 전망이 약화됐다고 판단해 하반기 유로 금리 인상 예상치 0.75%P를 0.25%P로 낮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