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亞 반도체 파운드리 업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골드만 분석가 도널드 루는 중국 반도체 업체인 SMIC가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고 전하고 SMIC가 대만 TSMC및 UMC의 최대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유지했다. SMIC의 기업공개는 TSMC와 UMC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다만 SMIC의 평균판매단가가 개선되면서 TSMC의 평균판매단가 압력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TSMC와 UMC 모두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TSMC의 경우 약세를 이용해 주식을 매집하라고 권고.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