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현대상선 탐방자료에서 사업보고서에 대해 적정의견을 받을 경우 오는 4월초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것으로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자사주 1천236만주의 장내 매각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대부분 단기차입금이 연말까지 만기 연장돼 유동성 문제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