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되지 않은 물을 마시고 싶다' 물질적 풍요를 넘어 육체적 정신적 쾌적함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 열풍이 식수에도 불고 있다. 비싼 생수를 사서 마시기도 하고 아침 일찍 약수터로 발 품을 팔기도 한다. 인간이 하루에 섭취하는 물은 대략 1ℓ, 모든 음식물에 수분이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사람이 먹고사는 데 그 어떤 것보다 '물'이 우선 임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한 중소기업이 '인체구조를 가장 닮은 물'을 생성해내는 육각수(六角水)기를 시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육각수세상(대표 권영달 www.gwp24.com)은 국내 최초로 자연상태의 육각수를 만들어내는 기술 집약적 육각수기를 개발, 웰빙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육각수란 체액과 가장 닮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물을 말한다. 산소가 일반 물보다 6배 이상 많이 함유돼 있어 인체에 흡수되는 속도가 일반 생수보다 월등히 빠르다. 육각수는 특히 니코틴과 카페인, 알콜, 염소, 항생제, 방부제를 비롯한 각종 공해 물질 해독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 음용하고 목욕을 하면 아토피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사람의 몸 바깥에 존재하는 물은 대부분 오각형 구조를 가진다. 이 회사의 육각수기는 특수장치를 통해 물의 분자구조를 육각구조로 바꾼 것으로, 미국 FDA의 승인을 얻어 그 효능을 입증 받고 있다. 권영달 대표는 "육각수는 각종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효과를 검증 받고 있다"며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을 지닌 육각수의 효능이 입 소문나면서 최근 해외바이어들의 상담문의와 국내 대리점 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권 대표는 식당이나 콩나물재배를 비롯해 화원, 하우스, 약국, 목욕탕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전화문의에 일일이 응대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02)594-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