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 생활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넘침 방지 기능이 있는 냄비는 혼자 사는 싱글족들이나 맞벌이 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 냄비뚜껑에 구멍을 2-3개 정도 뚫어 놓고 안넘친다고 하는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명성리빙텍이 개발한 훼밀리 양수냄비(www.form114.co.kr)는 냄비 유리뚜껑에 56cm의 스팀 배출구를 뚫고 그 위에 60cm의 뚜껑을 이중 구조로 만들어진 제품. 그 위에 뚜껑 손잡이를 부착시켜 음식이 끓지 않을 때에는 뚜껑이 닫혀 있고 음식물이 끓기 시작해 스팀이 발생하면 스팀의 압력에 의해 뚜껑이 자동으로 개폐되어 스팀을 제거해주므로 음식물이 넘치지 않게 해준다. 이중 뚜껑구조인 자동스팀 배출 기능은 국내외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이와함께 음식물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이 열고 닫히는 소리가 나 음식이 끓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요리과정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냄비에 유리뚜껑만 교체하면 넘침 방지가 가능하다. 이 회사 여운관 대표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꾸준한 연구로 각종 아이디어 상품이외에도 주방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하고 "정보화 시대를 맞이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고객을 위한 가치창출'을 실현해 주방용품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2)2681-7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