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48
수정2006.04.01 23:51
국산콩과 토종 곡물류,한약재를 숙성시킨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제통환'을 기쁜한의원에서 처방하여, 많은 관절염 환자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이 뻣뻣해지면서 심한 통증이 오고 약간의 활동만으로도 무릎이 쑤시고 절여오며, 경우에 따라 관절이 붓고 물이 차는 것이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현재 전국 각지의 많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기쁜한의원에서 제통환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있는데, 약 1~3개월 이내에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줄면서 좋아지는 반응이 나타난다.
또, 계단을 마음놓고 다닐 수 있어서 매우 기뻐한다.
한의학에서 관절염은 풍(風), 한(寒), 습(濕)으로 인해 생기는데, 콩과의 곡물이 중초(中焦)를 보(補)하여 습(濕)을 제거하고 정혈(淨血), 활혈(活血)시켜 치료하는데, 기쁜한의원에서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있어서 혈액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즉, 관절에 영양공급과 산소공급의 역할을 수행하는 혈액에 어혈이 많거나 기타 원인에 의해 오랜 기간 동안 제기능을 하지 못했을 경우, 관절이 약해지고 활액의 생성이 원활치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연골이 닳고 염증이 생기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제통환은 토종 곡물류(작두콩, 옥광, 이팥, 현미 등)와 깨끗한 한약재(구척, 황련, 가시오가피, 두충 등)를 기쁜한의원만이 가지고 있는 처방과 비법(배합과 숙성)으로 만들어지는데, 관절염 환자들에게 활액 생성을 왕성하게 만드는 탁월한 효과가 나타났다.
대개 제통환을 복용 후 약 15일정도 지나면서 소염작용에 의해 통증이 경감되며, 약 1개월이 지나면서 조혈기능이 좋아져 관절이 부드러워지며, 약 2개월이 지나면 관절에 윤활유 역할을 해 주는 활액이 생성되어 치료가 되는 것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오랜 시간 동안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생기는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치료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짧은 시간 내에 호전반응이 없다고 하여 포기할 것이 아니라, 활액이 생성되는 2∼3개월 정도를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환자 스스로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02) 902-4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