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美 투자자 국내외 매수..英 투자자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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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자자들이 국내외 증시에서 매수를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주력업종은 기술과 금융.
18일(현지 시각) UBS증권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 세계 증시에 14.7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그 중 북미 투자자금이 12.4억 달러를 차지했다.유럽(영국 제외) 자금도 5.7억달러 가량 유입.
반면 영국 투자자들은 지난주 1.1억 달러 순유출속 매도를 견지했으며 아시아 투자자들도 亞 증시 집중 매도속 세계 증시 전체에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한편 亞 증시(일본 제외)에서도 역시 북미및 유럽(영국 제외) 투자자가 각각 3.2억 달러와 1.2억 달러를 사들이며 매수의 양 축을 형성했다.반면 亞(일본 제외) 투자자 스스로는 1.5억달러를 팔았으며 영국 투자자들도 소폭 매도.
업종별로는 기술과 금융에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각각 4.1억 달러와 3.4억 달러 순매수를 기록.
통신과 경기순환 소비재가 각각 2.6억 달러와 2.1억 달러가 순유입되며 그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