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은 한솔제지가 세계 제지업종 회복 흐름을 타고 있다고 평가했다. 19일 ING는 한솔제제 탐방자료에서 지난해 1분기이래 세계 경기및 제지업종 회복세에 힘입더 두 자리 수출 증가율을 기록중이라고 밝혔다. ING는 이어 회사측에서 올해 역시 강력한 수출 성장이 내수 취약을 상쇄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외환위기이후 국내 제지 생산 능력을 제자리를 걸었던 반면 수요는 차츰 증대되고 있어 공급 경색이 가격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