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이 서울 신대방동 소재 본사를 매각한다. 녹십자생명은 19일 "본사를 광화문 또는 강남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해 본점 빌딩을 팔기로 했다"며 "오는 23일 최저입찰가를 5백40억원으로 정해 공개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