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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줄기세포 복제 어떻게 나왔나] 3년 연구끝에 인류사 '한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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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자리잡은 수의대 생물공학연구실은 인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축제 분위기였다. 황우석 교수팀은 이날 체세포 복제 기술을 통해 얻은 인공 난자가 제모습을 갖춘 것을 확인했다. 황 교수의 주위에는 지난 3년여동안 휴일과 명절을 반납한 채 연구실을 지켜준 10여명의 연구원과 동료 교수가 있다. 이 연구실은 복제 소 '영롱이'를 탄생시키면서부터 동물 복제를 통한 체세포 재생 기술의 산실로 명성을 얻었다. 지난 10년간 소와 돼지 고양이의 복제 실험을 통해 인간의 난자를 다룰 수 있는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을 맡았던 류영준 연구원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배아줄기세포를 연구할 목적으로 황 교수와 인연을 맺었다. 간호대를 졸업한 이유진 연구원은 류 연구원의 부인이며 이번 연구가 난관에 부닥칠 때마다 이를 해결해준 장본인이었다. 이병천 교수는 서울대 수의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일본 등에서 연수 경험을 쌓았다. 강성근 교수는 서울대 수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에서 분자 발생 및 번식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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