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몸짱 아줌마' 동영상 모바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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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도 '몸짱' 바람이 불어 왔다.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야호커뮤니케이션은 19일 '몸짱 아줌마'로 알려진 정다연씨의 몸매 만들기 방법을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휴대전화를 통해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몸짱! 봄날 아줌마'란 이름의 이 서비스는 아랫배 허벅지 엉덩이 가슴 등 신체부위별 몸매 만들기 방법을 담고 있다.
휴대폰 이용자들은 동영상과 사진으로 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또 '몸짱 아줌마'의 동영상 인사말과 패션 제안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제공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전화 서비스의 특성상 이동 중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할 때 반복해서 볼 수 있는게 이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몸짱' 모바일 서비스는 주가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0.91% 오르는 데 그쳤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