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메리츠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국순당에 대해 백세주 가격 4.6% 인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익성 둔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3개월 목표가를 기존 2만4,7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 백세주 가격인상률이 최소 10.5%는 돼야 원가 부담을 어느 정도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이번 인상은 실적에 긍정적 요인이나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