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으로 외국인 선호 중소형 실적주를 주목하라. 20일 세종증권 서형석 전략가는 종합지수가 6일째 좁은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단기 모멘텀 부족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외국인의 시장 버팀목 역할 지속과 시장 내부적으로 우량주내 원활한 순환매 등을 감안할 때 견고한 투자심리가 내재돼 긍정적 시황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선물 미결제 급증이나 시장에너지 소진 가능성및 美 증시 변동성 확대 등으로 국내 증시에 대한 변동성 확대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격 조정시 20일 이동평균선(863) 부근에서 지지기대와 우량주 저가 매수 중심의 접근을 주문했다. 중장기적으로 IT와 금융및 소재주에 촛점을 맞추되 단기적으로 외국인 선호 중소형 실적주(엔씨소프트,신도리코,에스원,팬택앤큐리텔,제일기획)를 주목.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