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동국제강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교보 조봉현 연구원은 동국제강에 대해 최근 원재료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타이트한 수급으로 제품가격으로 가격전가가 완전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수입원재료 비븅이 높아 원화가치 상승이 긍정적으로 자갸용할 것이며 특히 전방산업인 조선업 호황으로 건조량 증가세에 후판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제 가격과 국내 가격간 괴리가 커 제품가격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1만500원에서 1만3,25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