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G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국순당에 대해 백세주 출고가가 4.6% 인상됐지만 올해 백세주 수요량 증가율 전망이 하향 조정돼 수익 추정치 변동이 미미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감안할 때 백세주 매출 성장률이 전년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신제품 '삼겹살에 메밀한잔' 성공 여부가 향후 주가 열쇠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가 2만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