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3.22p 내린 878.43을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44.20을 기록하며 1.47p 하락중이다. 전일 나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외국인이 선물 매도에 나서며 프로그램 매물 출회를 유발시키고 있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06억원과 137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은 552억원 어치의 물량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은 609억원 순매도. 국민은행,우리금융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SK가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1% 가량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NHN,아시아나항공,LG마이크론,유일전자,플레너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KTF,CJ홈쇼핑,LG텔레콤 등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