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하이라이트] (22일) '제로 톨러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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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톨러런스(KBS1 오후 11시25분)=요타란드 시경의 요한 팔크 경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그러나 시민을 살해한 범인 레오 고트는 사건 현장에 있던 세 명의 목격자에게 거짓 진술을 하도록 협박해 구속을 피한다.
이에 격분한 요한 경사는 범인을 찾아가지만 레오는 요한 경사에게 협박을 당한 것으로 조작하고 요한 경사는 구치소에 수감된다.
한편 레오는 목격자들이 진술을 번복하지 않도록 손을 쓴다.
□애정만세(SBS 오후 8시45분)=강 실장은 준호가 등록금 문제로 난처하다는 소식을 듣는다.
평희는 민주가 거짓으로 헛구역질하는 모습에 속아 자신의 희망이 사라졌다고 믿는다.
걱정이 태산인 평희에게 민주는 넌지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신의 계획을 말해준다.
그리고 동식에게 가서 역시 작전을 알려준다.
동식은 민주의 작전대로 난영 앞에서 연기를 한다.
민주는 동식의 실감나는 연기를 칭찬한다.
□질리안의 37번째 생일에(MBC 밤 1시25분)=요트 사고로 아내를 잃은 남자와 그런 아버지를 지켜보며 가슴아파 하는 10대 소녀.슬픔에 쌓인 이들이 친척들의 도움과 부녀간의 사랑으로 시련을 극복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대학 교수인 데이빗은 그의 아내 질리언을 매우 사랑한다.
많은 시간을 그녀와 얘기하거나 바닷가를 함께 거닐며 보내는 데이빗.그러나 사실 질리안은 2년 전에 죽었고 단지 그가 그녀의 기억을 지우려 하지 않는 것이다.
□진주목걸이(KBS2 오후 7시50분)=인숙을 찾아간 순복은 무슨 억하심정으로 기영이를 유괴해가고 자신의 남편까지 저 지경으로 만들어놓은 거냐며 다그친다.
제대로 변명하지 못하던 인숙은 갑자기 혼절해 버린다.
기남가족은 난주가 기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정신을 되찾은 인숙은 난주를 찾아가지만 난주는 인숙을 매몰차게 외면한다.
더 이상 살 이유가 없다며 인숙은 바다로 걸어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