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학습도우미' 10~40만원대 .. 전자사전+M P3플레이어+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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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앞두고 전자사전,어학실습기 등 '학습 도우미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 나온 전자사전은 사진 기능 외에도 MP3플레이어 녹음기 등의 부가 기능을 가지고 있어 활용 폭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테크노마트는 영한사전,영영사전,중한사전 등 8권의 사전을 모아놓은 에이원 프로의 전자사전을 38만9천원에 팔고 있다.
컬러액정을 갖춘 신제품으로 MP3플레이어,보이스 레코더,전자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그래픽 뷰어까지 내장해 사진 파일을 열어볼 수도 있다.
컬러액정을 포기하면 가격은 반으로 떨어진다.
인터넷몰 제로마켓에서는 카시오 전자사전을 14만5천원에 팔고 있다.
전자사전을 구입하면 케이스를 끼워준다.
어학학습기도 이전의 카세트를 이용한 제품에서 디지털 가전으로 진화했다.
모양도 전자사전처럼 크기가 줄었다.
아인텍정보의 매직토커스는 오성식 생활영어 교재 8권,테이프 64개 분량을 내장했다.
영어 회화는 원어민 성우가 직접 녹음했으며 자기 발음을 녹음한 뒤 비교할 수 있는 테스트 기능(20초 음성녹음)이 있다.
뉴에이스 영한 사전과 한영 및 영영사전이 들어 있으며 중국어 일본어 등의 회화도 지원한다.
부가적으로 MP3플레이어,FM라디오 등의 기능이 있다.
테크노마트 판매가격은 36만원.LG이숍은 삼성 디지털 어학학습기를 35만2천원에 판매한다.
전자펜을 이용한 터치형 LCD 액정을 장착해 사용이 간편하고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영어학습 자료도 내려받을 수 있다.
어학기로 활용할 수 있는 MP3플레이어도 기획전이 한창이다.
CJ몰에서는 29일까지 '아이리버 MP3 이벤트'를 열고 아이리버 MP3플레이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을 구입하면 다음 구매시 제품 가격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주고 10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준다.
저장용량이 512Mb인 제품이 41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