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51
수정2006.04.01 23:54
텔슨전자는 20일 대만의 유통업체인 스톤브라이트와 1천3백70만달러어치의 휴대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텔슨전자가 공급할 휴대폰은 멀티미디어서비스와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유럽형 차세대(GPRS)폰으로 3월 말까지 납품이 이뤄지게 된다.
텔슨전자는 지난해 8월 대만의 ARCOA사와 7백50만달러어치의 공급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 이번 계약건까지 총 3천5백만달러어치를 대만시장에 수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