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0일 최경환 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경북 경산·청도) 김태기 단국대 교수(서울 성동을) 등 31명을 17대 총선 단수 우세 후보로 결정했다. 또 서울 성동갑 김동성,중랑을 강동호,강동을엔 윤석용씨를 우세 후보로 각각 결정했다. 이밖에 우세 후보로 결정된 지역은 △부산=해운대·기장갑 서병수 △대구=북갑 이명규 △인천=남갑 홍일표,계양을 이상권 △대전=유성 이인혁 △울산=남갑 최병국,동구 송인국 △경기=성남중원 신상진,성남분당갑 고흥길,의정부갑 홍문종,의정부을 정승우,광명을 정성운,안산단원 김형기,오산 이기하 △강원=춘천 허천,영월·평창 김용학,철원·화천·양구 박세환 △충북=청주상당 윤의권,청주흥덕갑 윤경식,청원 오성균 △충남=아산 이진구 △경북=영천 이덕모,칠곡 이인기,봉화·울진 김광원 △경남=마산회원 안홍준 △제주=북제주 김동완씨 등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