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주식투자게임인 '한경스타워즈'에서 남중식 제일투신 차장이 지난주 6.46%의 수익률을 기록,주간순위 1위를 차지했다. 남 차장은 현재 삼성전기 한미은행 상화마이크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주 삼성전기 한미은행의 주가상승이 수익률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됐다. 박상용 대한투자증권 압구정지점장은 0.96%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박 지점장은 삼성화재 삼성전자 오디티 CJ엔터테인먼트 등을 갖고 있다. 3위는 0.50%의 수익률을 올린 조일웅 메리츠투자자문 과장이 차지했다. 지난주엔 6명의 참가자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투자성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누적수익률 부문에서는 김현섭 플러스자산운용 과장이 13.6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투증권 박상용 지점장은 11.18%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