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패션 전문회사인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이 최근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와 수입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 봄·여름 시즌부터 롯데 본점을 비롯 주요 백화점 매장에 제품을 선보인다. FnC코오롱은 다음달 3일 롯데 분당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신세계 강남점,롯데 본점 등에 매장을 연다. 이번 시즌에는 의류 신발 가방 모자 선글라스 등 2백개 이상의 품목을 내놓을 예정이다. 티셔츠는 5만3천∼12만8천원,스웨터 9만8천∼14만8천원,신발 7만8천∼19만8천원,바지는 7만8천∼12만8천원 등이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