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금호전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3일 CLSA는 금호전기의 매출및 영업이익이 고마진 CCFL 판매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각각 15%와 51% 증가하는 등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1분기 CCFL 출하량 (1140만대)과 매출(161억)이 예상보다 커 전분기대비 각각 75%와 78% 증가하는 사상최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꾸준히 가속화되어 3분기말 월출하량이 9백만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32인치 LCD-TV로의 납품증가와 시장점유율 증가,전세계 CCFL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일본에서의 공급부족으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 15배를 적용해 목표가 6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