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으로 아시아 교역조건(Terms of Trade)이 2주 연속 하락했다. 23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유가가 4% 상승하면서 아시아 TOT 지수는 98.8을 기록하며 전전주대비 0.2%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한 非유가 원자재지수도 1% 상승하면서 교역조건 악화에 부담을 줬다. 한편 수출 측면의 경우 화학제품등 구경제 수출가격은 지속적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D램 평균가격은 전전주 3% 급락후 보합세를 유지해냈다. 골드만은 유가가 단기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亞 교역조건 후퇴도 단기에 그칠 것으로 기대했다.세계 경기싸이클이 여전히 우호적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