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교보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탐방코멘트 자료에서 상반기 실적 모멘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양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고도 타프시스템 등 영업외비용으로 '어닝-쇼크'를 주었던 네오위즈의 상반기 실적 모멘텀을 예상한다고 밝혔다.다만 하반기에는 퍼블리싱 게임 라인업 구체화로 인원과 마케팅비용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 개선 이유오 전분기 평균대비 1월에만 19.1%(코리안클릭 기준)의UV(순방문자) 증가등 사용자기반 기준 업계 1위의 시장 지위 유지와 17일 게임머니와 게임아이템을 제공하는 정액요금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전주말 기준 올해 주가수익배율 11.4배는 1분기 어닝시즌을 염두에 둔 분할 매수 가능 가격대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