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상 성균관대 국문과 교수는 최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린 한국교수작가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교수작가회는 대학에서 소설을 강의하는 교수 겸 소설가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