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텍등 4개사 올 첫 심사청구

입력2006.04.02 00:00 수정2006.04.02 00:03

휘닉스피디이 등 4개사가 올들어 처음으로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심사 청구를 신청했다고 코스닥위원회가 23일 밝혔다. 이들은 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거쳐 내달 하순께 첫 심사를 받는다. 휘닉스피디이는 보광그룹 관계사로 PDP(벽걸이TV)용 파우더와 일반 TV브라운관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용 칩 개발업체인 다윈텍은 주당 예정공모가격이 2만∼2만4천원(액면가 5백원 기준)에 이른다. 작년 매출액 1백79억원에 순이익은 36억원을 올려 이익률이 높다. 특히 자본금이 13억원에 불과해 주당 순이익이 이번 청구기업 중 가장 높다. 비메모리 반도체칩 개발업체인 에이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1백14억원,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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