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주 매수 기회.. 한국투자증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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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월 중순에 이뤄진 석유화학제품 가격의 조정현상이 3월 초에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석유화학주의 최근 주가조정을 매수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관심종목으로는 LG석유화학 삼성정밀화학 SKC 등을 제시했다.
황규원 한투증권 연구원은 "중국 유통업체의 재고소진은 보통 1∼1.5개월이 걸린다"며 "이에 따라 춘절(1월22∼28일) 이후 시작된 유통업체의 재고소진이 3월 초에는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3월에는 아시아지역 화학제품의 수급상황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지역 경기회복세가 강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3∼4월 일본의 도소,대만의 포모사 등 석유화학업체의 정기보수 계획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