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 '비'가 사이버 공명선거 홍보대사가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공정한 17대 총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네티즌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네티즌들로부터 높은 호소력과 인기를 얻고 있고 청소년보호위원회 등에서 공익활동을 하고 있는 '비'를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비'는 현재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장나라씨와 함께 '아바타'를 만들어 사이버 공간에서 선거법 퀴즈 이벤트,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e메일 발송,인터넷 광고모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