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캠(대표 조수래.www.bio-cam.co.kr)은 천연 참나무숯을 원료로 만든 기능성 건강 타일을 생산한다. 최근 화학 건자재 및 접착제,도료 등으로 인한 이른바 '새집증후군'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천연소재를 활용한 건축시장의 '웰빙'바람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이 타일은 바인더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참나무숯을 자체 특수공법을 이용해 만든 것. 회사측은 "숯에는 포름알데히드,암모니아 등 유기성휘발물질과 공기 오염원을 흡수,제거하는 기능이 있다"며 "공기를 정화해주는 건축자재"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했고 지난해에는 신기술 인증인 NT,KT마크를 획득했다. 지난해 총 매출규모는 약 10억원 정도로 우리바이오텍에 15억 규모를 납품한 것을 포함해 주로 국내외 건설사,인테리어 업체에 판매해 왔다. 바이오캠은 지난 1999년 경북 칠곡에 설립됐으며 주력 생산품은 숯타일과 참숯조리기구다. 지난해 9월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하는 이노비즈(우수혁신기업)로 선정되기도 했다. (054)975-9762 문의:중소기업유통센타 (02)6678-9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