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새봄 새설계'] 스테디셀링 보험 : ING '프리스타일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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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의 '무배당 프리스타일 연금보험'은 1997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2003년 12월말까지 20만8천64건에 약 5천억원 규모의 초회 보험료를 거둬들이는 실적(방카슈랑스 판매 제외)을 올렸다.
2003 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는 5만6천4백89건의 신계약(초회보험료 1천2백75억원)을 유치했다.
프리스타일 연금보험은 약관대출이율(2월 현재 6.8%)에서 1.5%를 뺀 금리를 적용하는 변동금리형 상품이다.
고객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보험료 납입기간과 연금개시연령을 단축하거나 연장할 수 있으며 종신연금형의 경우 연금이 최저 20년은 보장 지급되는게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금 개념을 강화해 노후생활보장과 상속재원에 적합한 연금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만 15세부터 63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연금개시 연령은 45세부터 80세까지 자유 롭게 선택할 수 있다.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계약한 지 3년이 지난 시점부터 연간 4회까지 인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1회 인출시 최고 금액은 해약 환급금의 50% 범위내. 회사 승인을 거쳐 보험료 납입기간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험료 추가납입특약을 활용, 계약유지중 소득증감에 따라 보험료 납입 규모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연금의 지급방법은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등으로 구분되고 지급유형은 정액형, 체증형, 체감형 등이 있다.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보험가입 후 연금개시 전까지의 제 1보험기간내에 사망하거나 1급 장해를 입으면 사망시 책임준비금에 구좌당 5백만원을 더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제 2보험기간에는 고객이 선택한 연금형태에 따른 연금액을 지급한다.
특약은 총 11종류에 이르며 이를 부가해 위험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10년 이상 유지할 때엔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혜택을 받는다.
35세 남자가 연금개시 연령을 60세로 정해 매달 1백만원씩 25년 동안 불입하면 60세부터 매달 약 3백40만원을 종신토록 지급받을 수 있다.